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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서울시어린이병원서 ‘힐링 콘서트’ 개최 2014-09-18 페이스북 url복사

평생을 병원에서 살아온 중증 환우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올림푸스한국, 서울시어린이병원서 ‘힐링 콘서트’ 개최

 

- 올림푸스한국,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콘서트 ‘2014 힐링 콘서트’ 세 번째 공연
- 튜바, 바순, 우크렐레로 구성된 ‘민트리오’의 무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서 열려

(2014년 9월 18일, 서울) 올림푸스한국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2014 힐링 콘서트’ 세 번째 무대가 17일(수) 오전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열렸다.

‘힐링 콘서트’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올림푸스의 기업 정신을 담아, 병원 치료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건국대학교병원, 5월 논산 대정병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눈높이를 맞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심리적 치유에 기여하고 희망을 전하는 ‘착한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튜바, 바순, 우크렐레의 독특한 악기 구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민트리오’의 무대로 꾸며졌다. 민트리오는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에서도 활동 중인 튜바 연주자 안종민을 비롯해 바순 연주자 김성민, 우크렐레 연주자 이창민 등 각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연주 경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날 공연은 움직이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중증 환우를 고려해, 병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병동 음악회’와 환우 가족을 비롯해 병원을 방문한 방문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로비 음악회’로 크게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를 표방하는 민트리오의 이색적인 공연은 병동 음악회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느라 병상을 지키고 있거나, 평생을 병원에서 살아온 환우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된 것.
 
민트리오는 이날 공연에서 대표적인 자작곡 ‘Min story’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와 ‘모 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해 병원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제주도 푸른 밤’은 가사집을 배포하고 함께 노래를 불러 감동의 선율이 병동 가득 울려 퍼졌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환우와 환우 가족들이 잠시나마 음악이 주는 감동을 느끼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힐링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CSR이 아닌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즉 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목표로 2010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해,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초청, 기획공연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2년 ‘올림푸스 앙상블’을 창단했다. 또 올림푸스 앙상블을 비롯한 다양한 뮤지션들과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각 지역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 이들의 재능이 따뜻하게 환원되도록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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